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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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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명 : 수각

▣ 위치

 현재 : 전라북도 김제시 하동 수각 마을
 상제님 재세시 : 전라북도 김제군 백석면 상말리

▣ 지명의 유래와 역사

수각(水閣)은 상제님 재세시에는 전라북도 김제군 백석면 상말리(上末里)였다.
당시 수각은 행정구역의 명칭이 아니라 현지에서 부르던 지명이었다.
<호구총수>(1789년)에 수각은 생건면(生巾面)에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1872년 지방지도에는 백석면에 속한 마을로 그려져 있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는 백석면 상말리로 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김제시 하동 수각마을이다.
수각마을의 본래 지명인 상말리는 마을 서쪽으로는 하라, 하정, 하서오 같이 하(下)자가 들어 있는 마을이 많은 반면, 마을 동쪽으로는 상정, 상리와 같이 상(上)자를 붙인 마을들이 많이 있는데 수각은 상(上)자가 붙은 마을 끝에 자리잡고 있다하여 상말(上末)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수각은 하동에서 제일 큰 마을로 지금부터 450여 년 전 보성 오(吳)씨 사직공파 후손들이 자리잡고 살기 시작하였던 곳이다.
수제공(水齊公) 오원구(吳元久) 선생은 1636년 병자호란 때 병사를 모으고, 곡식을 거두어 조정으로 보내는 등 큰 공을 세우고 나이들어 마을 가운데에 연꽃 방죽을 만들고 정각을 세워 가까운 글벗들과 학문을 즐겼다고 한다.
마을의 이름이 수각인 연유도 오원구 선생이 만든 정각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수각 마을 남쪽에 나씨 종중의 못이 있어 나소제(羅所堤)라고 했는데 이 가운데 정각이 있어서 수제공의 수(水)자와 정각의 집 각(閣)자를 따서 '수각(水閣)'이라 불렀다 한다.
옛날에는 이 못의 물을 이용하여 농사를 지었으며, 이 연못의 남쪽에는 들샘이 있어 이 마을 사람들이 식수로 이용했던 때도 있었다고 한다.

▣ 성적(聖蹟)-성지 관련 행적

 관련 <전경> 구절

행록 5-6. 기유년 二월 九일에 김 자현을 데리고 김제(金堤) 내주평(內住坪) 정 남기의 집에 이르시니라. 그 곳에서 상제 가라사대「이 길은 나의 마지막 길이니 처족을 찾아 보리라.」상제께서 등불을 밝히시고 새벽까지 여러 집을 다니시고 이튿날 새벽에 수각리(水閣里) 임 상옥(林相玉)의 집에 가시니라. 이 곳에서 글을 쓰고 그 종이를 가늘게 잘라 잇고 집의 뒷담에서 앞 대문까지 펼치니 그 종이 길이와 대문까지의 거리가 꼭 맞는도다. 이 공사를 보시고 상제께서 그 동리에서 사는 김 문거(金文巨)에게 가셨다가 다시 만경(萬頃) 삼거리(三巨里) 주막집에 쉬고 계시는데 한 중이 앞을 지나가는지라. 상제께서 그 중을 불러 돈 세푼을 주시는도다. 그리고 상제께서 자현에게 이르시기를「오늘 오후에 백홍(白虹)이 관일(貫日)하리니 내가 잊을지라도 네가 꼭 살펴 보도록 하라」하시더니 오후에 그렇게 되었도다. 그리고 다음 날에 형렬이 전주로 동행하니라. 이에 앞서 상제께서「오늘 너희가 다투면 내가 죽으리라」이르셨도다.

공사 2-14. 상제께서 십 일월에 사기를 옮기는 공사를 보시고자 동곡에 돌아오셔서 전일에 주었던 양을 잡게 하고 그 양피를 손가락 끝에 묻혀 일만 이천 시(侍)란 글자에 바르시니 양 피가 다한지라. 상제께서「사기(沙器)를 김제(金堤)로 옮겨야 하리라」하시니라. 이 때 김제 수각(水閣) 임 상옥(林相玉)이 왔기에 상제께서 청수를 담던 사기 그릇을 개장국에 씻어 그에게 주시니라. 그는 영문을 모르고 주시는 대로 그 그릇을 받았도다. 그는 며칠 후에 그 사기 그릇의 용처를 여쭈었더니「인부를 많이 모아 일할 때 쓰라」하셨도다.

공사 2-21. 한번은 상제께서 임 상옥에게 사기 그릇을 주신 뒤에 공우를 대동하고 전주로 가시는 도중에 세천에 이르시니 점심 때가 되니라. 공우가 상제를 고 송암(高松菴)의 친구 집에 모시고 상제께 점심상을 받게 하였도다. 상제께서 문득「서양 기운을 몰아내어도 다시 몰려드는 기미가 있음을 이상히 여겼더니 뒷 골방에서 딴전보는 자가 있는 것을 미쳐 몰랐노라」하시고「고 송암에게 물어보고 오너라」고 공우에게 이르시고 칠성경에 문곡(文曲)의 위치를 바꾸어 놓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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